[의료관광코디네이터]독학으로 합격후기, 합격 비결 공개-필기편 1탄

한류열풍과 한국의 뛰어난 의료기술및 훌륭한 의료보험정책 덕분에 성형관광, 치료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국가에서도 적극 육성 중이시다. 그 와중에 의료관광코디네이터라는 자격증이 생겼고 외국어에 관심이 많은 의료계 종사자나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이, 아직 딱히 자격증 보유 이후에 보장되는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학원비는 지나치게 비싸다. 독학으로 공부하여 합격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기,실기 준비 방법에 대해 포스팅 해 보고자 한다.

1. 응시자격

응시자격은 어학성적/전공 및 업무경력으로 나뉜다.

2. 시험과목 

1차 필기에서는 상기의 5과목을 시험보고, 2차 실기에서는 의학용어/질환의 이해를 제외한 4과목에 대한 단답형 주관식으로 진행된다.

의료계 종사자가 아니라면, 의학용어/질환 이 과목이 제일 까다롭고 필기 합격의 분수령이 될 것이다. 실제로 해당 과목에서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하였지만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고, 아마 과락이 가장 크게 발생하는 과목일 것이다. 나머지 과목들은 본인의 전공이나 자격증에 따라 쉽고 어려운 과목이 있을 것인데, 기본적으로 생소한 분야 과목이라도 공부하는데 그리 어려움은 없다. 

의학용어/질환은 과목 특성상 외워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니므로 벼락치기로 할 생각은 애시당초 그만두어야 한다. 각종 병명과 증상 수술 이름을 영어 단어로 암기해 두어야 한다. 따라서 해당 과목만큼은 시험 준비 초반부터 시간을 할애하여 접근하기 바란다. 익숙한 단어들이 아니라 쉽게 잊혀진다. 시간 싸움이다. 그렇다고 너무 많은 시간을 초반에 투자하면 쉽게 지친다. Pace관리가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3. 준비사항

 1) 교재선정 

의료관광코디네이터 협회에 가입하면 공식 교재들을 알 수 있다.(http://imca.kr/niabbs5/inc.php?inc=sub3-0-5) 그 중에서 시대고시기획 수험서 5종 세트를 강추한다.

2016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 보건의료서비스 지원관리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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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은 빨간색이다. 

2) 독학 VS 동영상 강의

동영상 강의를 듣는다면 역시 시대고시기획 동영상을 추천한다. (실기는 별로다) 동영상 강의는 전체적인 흐름을 잡기에는 좋다. 하지만 동영상 강의를 들었다고 해서 외워진 것이 아니다. 따라서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동영상 강의를 듣고 정리를 하는 것에는 찬성이지만 시간이 부족하다고하면 skip하시라.

다음  포스팅에서는 필기 시험준비 과정을 중심으로 다뤄 보겠다.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