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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여행자/해외여행 Tip

스페인 여행 -쿠바를 품은 도시 카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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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은 늘 새롭다. 모든 것이 서울에만 집중되어있는 우리 나라랑 달리 50여개의 도시들이 저마다 고유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 그리고 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국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도 많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인 카디즈(Cadiz)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한다. 


1. Cadiz만의 특징 

세비야에서 1시간 거리인 이 곳은 패키지 여행으로는 없고 자유여행을 가도 잘 들리지 않는 곳이다. 때문에 대부분이 잘 모르는데 한 번 이 도시에 가게되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가 없게 된다. 어떠한 멋드러짐이 있는지 알아보자

 1) 멋진 야경, 대서양의 출발지 

  스페인의 서쪽 끝,,땅끝마을이다. 그래서 그런지 야경이 매우 아름답다. 카디즈의 야경을 못 봤으면 어디가서 스페인 다녀왔다고 하지 마시라.  

 

해지기 바로 직전

사진 못찍는 나지만 이런 사진들이 나온다.


 2) 쿠바의 아바나와 닮았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쿠바의 아바나와 비슷하다. 정확히 말하면 아바나가 카디즈를 닮은 것이다. 카디즈는 대항해 시대를 여는 항구였고, 쿠바는 스페인의 첫 번|째 식민지였다. 이 곳 사람들이 도시를 건설할 때 자연스레 자신들의 도시를 본따 만들었으리라..

  

 (끔찍한 사진 실력으로 그 분위기를 담는 사진을 찍는데는 실패했다. 오른쪽 공원을 걷다 보면 쿠바의 유명한 시인 호세 마르띠의 동상이 있다. 왼쪽의 거리를 걷다 보면 잠시 쿠바의 아바나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왼쪽이 카디즈 오른쪽이 아바나. 둘 다 대성당)

 

3) 유구한 역사 

  페니키아-로마-이슬람-대항해시대 를 거치면서 이슬람 양식의 가옥과 대항해 시대의 항구까지 시내 곳곳에 나타나 있다

 

기나긴 역사를 대변하듯이 1천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나무들 - 카디즈 대학교 앞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