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광자격증 시험준비Tip

[관광통역사]독학으로 합격후기, 관통사 합격 비결!-면접준비편2탄[공통]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이 부실하다보니 서둘러 글을 쓰게 되었다.  이번에는 면접 준비 하기 전 필요한 check point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2016/11/24 - [너따위도 할 수 있다] - [관광통역사]독학으로 합격후기, 학원 없이 합격 비결!-필기준비편1탄

2016/12/06 - [너따위도 할 수 있다] - [관광통역사]독학으로 합격후기, 학원 없이 합격 비결!-필기준비편2탄

2016/12/12 - [너따위도 할 수 있다] - [관광통역사]독학으로 합격후기, 학원 없이 합격 비결!-실기준비편1탄[공통]


Check1. 스터디를 구성하라

가장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이 간과하고 있다. 사실 동영상 강의나 학원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지식전달 기능밖에 없고 그나마 학원 수강생들과 스터디를 구성하기에는 용이하다. 스터디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와 스터디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5분 안에 모든 걸 보여줘야 한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거나 지식이 풍부한 사람도 반복적으로 대답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긴장했거나, 모르는 문제에 당황하여 횡설수설하다 실수할 우려가 크다. 실전 상황에 익숙해져야 한다. 반복된 훈련으로 극복한다.

2) 피드백 - 언어적 습관/발음/문법/지식/자세 등 하루 아침에 고쳐지지 않는다. 한 편으로는 지식을 소화하면서 동시에 연습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  달리 말하면 피드백이 없으면 스터디 효과도 미미해 진다.

3) 스터디 구성방법 -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 보다는 다양한 사람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재수생/언어특기자, 지식이 풍부한 사람, 스터디/모의면접 구성 등 각자의 role이 명확할수록 시너지 효과가 나게 된다. 

스터디 실행에 있어서는 6주의 기간동안 약 4주는 진도를 정해서 지식을 쌓아나가며 관련 단어도 외워야 하고 나머지 2주는 모의 면접 위주로 진행이 되게 된다. 4주 동안은 1:1 문답 형식으로 피드백을 위주로, 나머지 2주는 면접관3명 면접자 1명의 모의면접을 중심으로 꾸려 나가는 것이 보통이다.

Check2. 입체적으로 암기하라

이게 무슨 말인가.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겠다. 한류에 대해서 설명하세요 이렇게만 외워서 면접 갔는데 안타깝게도 질문이 그렇게 단조롭지가 않다. 후기 및 기출문제를 보면 문제가 단조로운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 받은 질문을 요약해서 그렇게 적어놓은 거지 실제로는 질문이 이런 식이다. '한류가 유행하는 원인과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인가','당신이 대통령이라면 어떻게 한류를 진흥시키겠는가',' 혐한류가 생겨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관련 질문 5개를 한꺼번에 폭탄 던지듯이 물어보기도 한다. 룰루랄라 단조로운 대답만 준비하고 가면 아는 문제도 대답 못하기 쉽상이다. 반드시 기억하라. 기출문제, 후기에서 물었던 내용은 단조로운 질문들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같은 문제도 다르게 질문할 수 있다. '여행업에 대해서 설명하시오'  하지만 '여행업이 중요한 이유와 국가에서 발전시키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이렇게 물어본다고 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스터디를 통한 훈련 시에도 이런 점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Check3. 문화재/역사를 흐름으로 이해하라

UNESCO유산/조선역사/주요인물/관광명소 이렇게 조각으로 쪼개서 외우면 흡사 학창시절 신미양요, 병인양요,제네럴셔먼호 사건 등등등 순서를 외우듯이 한다면 단순암기 과목으로 전락해 버린다. 물론 항목별로 디테일하게 외우려면 그럴 필요도 있겠지만 이 시험 준비하는 대부분이 20대 쌩쌩 머리가 돌아가시는 나이는 지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한계가 있다. 다음과 같이 준비해 보면 어떻겠는가. '조선을 건국하고 경복궁을 제일 먼저 지었는데 불교가 아닌 성리학을 중심 사상으로 했기 때문에 궁궐을 지을 때 궁궐 양식도 유교적인 형식에 맞게 지었고, 그 이후에 태자나 가족들을 위한 궁궐이 필요하고 창덕궁/창경궁을 지었겠구나. 처음에는 정궁이 아니니 좀 더 자유롭게 산을 따라서 자연스럽게 지어졌다는 것이 특징이고. 두 궁궐 사이에 관료들이 살던 곳이 북촌이고, 실무를 위한 일반관료는 서촌에서 출퇴근. 건국 후 세종대왕은 (모두가 아는 바와 같이) 많은 업적을 남겼고 200년 후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에 잠시 덕수궁을 7년간 사용하다가 창덕궁으로 옮겨 조선 중기 이후는 여기가 주 무대가 되고 이후 정조 때 다시 중흥이 되는데 왕권을 강화하고 상공업을 진흥하려 수원화성을 올리고 중상주의로 실학을 발전하게 되는구나'  이렇게만 봐도 경복궁/창덕궁/북촌/서촌 차이점/세종대왕업적/한글의 우수성(훈민정음혜레본)/덕수궁/수원화성의 특징을 집고 넘어가게 된다. 조선의 입체적인 역사를 파악하고, 그 스토리에 대해 잘 이해한다면 모르는 질문을 받아도 잘 넘어갈 수가 있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조선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구해도 승산이 있다.

뭔가 아쉽다.. 좀 더 이야기해주고 싶으나 언어별로 포인트가 달라지는지라 좀 더 해당언어별 면접 준비 포스팅에서 비중있게 다루겠다. 기다려 주시라.

2016/11/24 - [너따위도 할 수 있다-자격증취득] - [관광통역사]독학으로 합격후기, 학원 없이 합격 비결!-필기준비편1탄

2016/12/06 - [너따위도 할 수 있다-자격증취득] - [관광통역사]독학으로 합격후기, 학원 없이 합격 비결!-필기준비편2탄

2016/12/12 - [너따위도 할 수 있다-자격증취득] - [관광통역사]독학으로 합격후기, 학원 없이 합격 비결!-실기준비편1탄[공통]